어린시절 취미로 시작한 홈베이킹에 흥미를 느껴 17세 부터 본격적인 제과에 입문한 윤은영 셰프는 전문학교 재학중 초콜릿 쇼피스, 슈가 쇼피스, 페이스트리 어워드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해 수상했으며 이 경험을 통해 디저트 의 아름다운 형태와 예술적 표현 방식에 깊게 빠져들었습니다. 동시에 페이스트리의 본질인 맛과 풍미,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된 그녀는 전문학교 졸업후 높은 수준의 페이스트리 샵과 호텔에서 경험을 쌓으며 훌륭한 선배 셰프들로 부터 미식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페이스트리 스타일을 구축하기 시작한 윤은영 셰프는 마침내 2012년 서울에 첫번째 페이스트리 부티크 ‘가루하루’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